안녕하세요.
이 책을 보면서, 전여옥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한 때는 노무현을 잘근 잘근 씹어되서 싫어 했었고,
지금도, 크게 좋아하진 않지만.
그 분의 통찰력에 감탄할 뿐입니다.
박근혜를 최측근에서 모셨더 사람만이 그 사람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좀, 안타깝습니다.
박근혜가 진즉에 이상한 여자라는 것을 알고 있던, MB와 친박 세력들.
그리고 양심있는 새누리당 사람들은 왜 그여자를 진즉에 막지 못했는지...
국민들, 정확히는 대구 경북의 개돼지화?된 민중들이,
보내는 무조건 적인 지지를 포기할 양심은 없었는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선거에서, 박근혜의 콘크리트 지지층들은,
저학력, 저소득, 고령, 영남이라는 특징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특징은, 현재에도, 국민의힘 지지층에게도 나타납니다.
어려서 부모를 흉탄에 잃은 불쌍한 영애를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우민들....
그들이 앞으로는 옳은 선택을 하기를 기원하지만, 어려워 보입니다.
한때 박근혜와 가장 친했고, 박근혜와 가장 가까운듯 했던 여자 전여옥....
그녀는,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해다고 합니다.
그걸 막기 위해 노력도 했다고 하네요.
박근혜는 주술사의 아바타에, 무능하고 탐욕스러웠고,
그녀를 조종하는 최씨 가족들은 수준도 낮고, 무례했다고 합니다..
전여옥이 겪었던, 느꼈던, 박근혜와 주변 사람들은 오만하고 방자하였고, 무능한데 탐욕스럽다고 합니다.
물론, 최씨이외에, 박근혜 주변 세력도, 유유 상종이라고 모두 그 모양이라고 합니다.
전여옥이 말했고, 저도 동의하는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 간단합니다.
1. 정치인에 대한 맹목적 지지 금지.
2. 정치인에 대한 우상화 금지.
3. 묻지마 금지.
4. 세습 정치 금지.
5. 무능자 금지.
6. 정책 없는, 이미지 정치 금지.
그리고, 박근혜의 특징, 박근혜 집단의 특징은 하기와 같습니다.
1. 이미지 정치
2. 세상에 대한 무능, 전문 지식 결여
3. 좁은 식견
4. 세습 정치, 끼리 끼리 정치
5. 권력에 대한 탐욕, 돈에 대한 집착
박근혜는 식견이 매우 좁고,
속된 말로 무식해서, 대면 보고를 받을 수준이 되지 안았다고, 합니다.
헌데, 그런 주제에 욕심은 돼지 처럼 많아,
돈과 권력에 대한 집착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본인이 돼지처럼 욕심이 많았기 때문에, 국민들을 개돼지 취급하고,
국민들을 개돼지처럼 만든 것입니다.
최순실가족이, 무례하고 거만하며, 예의도 없고 안하 무인이었다는 사실은,
이미 정계에는 다 알려져 있었고, 지금에 와서는 모두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몇 개 국어를 할줄 안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아주 형편 없는 수준이었고,
사용하는 단어도 100개 미만의 유아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것도, 이미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전여옥이란 사람을 싫어했지만,이제 좋아하지 않는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박씨의 본질과, 최씨의 본질을 알고 싶다면, 한 번은 읽어 주세요.
이 책은, 박씨 정권에 대한 비판적인 성격의 에세이,
자서전 같은 느낌이며, 관찰일기 같기도 하니, 한 번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은 영원히 살 수 없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명예를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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