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정말 좋은 영화를 봤습니다.
우리나라는 운동만 하는 기계들을 만들고 있는데.
이 영화는. 그런 우리나라에 경종을 울리고 있스비다.
이 영화는 좋은 스승과 인연을 맺게 된 학생들에 관한 영화이고,
아주 드물게 재미 있는 스포츠 영화 이기도 합니다.
또, 미국 흑인 사회의 가난하고 어려운 현실을 묘사합니다..
학생들은 선생들이 가르치는 대로,
아이들은 부모가 가르치는 대로, 성장합니다.
헌데, 가난흔 흑인 사회는 가정의 부모도, 학교의 선생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합니다.
이 영화는 이를 지적하고 있는 실화 영화입니다.
그리고 아주 기본적이고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농구 선수이전에 학생으로 서, 당연히 공부를 잘해야 한다.
슬램덩크에서도, 북산 농구부는 시험에서 낙제를 받아서 전국대회에 못갈 뻔 합니다.
공부를 못하게 하는 우리 나라와는 전혀 다릅니다..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매우 많은데, 학교생활을 제대로 안한다는 것은,
제대로된 시민이 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운동을 계속하려면, 엄청난 돈이 필요한데.
코치 카터를 이를 장학금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조합니다.
미국 리치몬드 고교는 졸업률이 50%가 되지 않고,
졸업생은 대부분 여학생이며, 대학 진학률은 6% 밖에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감옥에 갈 확률이 더크며, 실제로 지역 젊은 남자들의 30%는 감옥에 있습니다.
물론 미국은 고등학교 졸업률, 대학 진학률이 상상이상으로 낮은데,
인종 별/지역 발 차이가 아주 높습니다.
물론 미국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아도, 살수 있는 길이 아주 많은데...
그 점 하나만 우리 보다 낫습니다.
이 영화의 배경은 흑인 학교, 흑인 사회는.
아주 전형적인 흑인 사회라고 합니다. 즉, 흔한 경우라는 것입니다.
근데, 이곳에 농구 코치로, 사무엘 L. 잭슨 형님이 오게 됩니다.
코치 카터가 새로운 농구 코치가 됩니다.
그는 그져 농구부에 들어와 있던 학생들을, 근본적으로 변화 시키려고 합니다.
근본??? 농구 선수, 진짜로 공부하는 농구 선수...
이게 코치 카터의 생각입니다.
규칙을 지킬 수 있고, 규칙을 지켜야 함을 아는 학생이 되게 만들었고,
당연히 농구만 하는게 아니라, 학생의 가장 기본적인 공부를 하게 만듭니다.
그래야 그들이 농구를 더 잘 할 수 있고,
규칙을 지키고, 순종할 줄 알아야, 대학에 갈수 있고, 프로 선수가 될수 있으며,
고등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야,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을 수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그래야, 매우 가난하고 학력 수준이 낮은 이 아이들이,
대학 수능 시험 점수가 낮아도 장학금을 받으면서 대학을 다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능 보다는 내신 공략~ --> 이 것이 바로 대학 진행의 기본 입니다.
최소한 이렇게 해야, 이들이 대학은 못가더라도,
감옥에는 가지 않을 것이며,
당연히 어떤 직업이라도 얻을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본을 잘 지켜야 한다는게, 성공의 열쇠이기도 하고,
최소한 감옥에는 가지않고, 멀쩡한 사회 구성원이 되는 길입니다.
오직 교육을 통해서만, 가난과 범죄의 대물림을 막을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 입니다.
교육을 통해서, 청소년 탈선을 막고, 계층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교육이 그런 사다리를 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강력 하게 추천 드리니, 꼬옥 보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본분을 지키는 것, 기본을 지키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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