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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넷플릭스에서 종이달을 시청 중입니다.
이 드라마도, 일본에 원작이 있는 듯 한데....
자녀가 없는 중년 여성이, 좋은 친구들을 가졌지만,
그 친구들은 조금씩 이상하고,
좋은 가정을 가졌지만, 남편도 어딘가 이상하고,
부유하지만, 그녀의 것은 없으며,
그녀의 고객들 또한, 돈은 많고, 부유한 동네에 살지만,
사채 꾼, 전직 포주등, 하나 같이 부도덕 하며,
외롭고, 병든 노인들 입니다.
즉 이 영화에서, 그나마 정상적이고 건강하게 사는 사람은....
서영희 가족 뿐입니다...
이 드라마는 남녀가 바뀌었다면, 아주 큰 사회적 문제가 되었을 것이고,
당장 방영 중단 되었을 만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여자는 불륜 중이며, 불륜남을 위해서, 고객의 돈을 훔치고 있습니다.
마치 도끼를 휘둘러서, 사채꾼 노파를 살해한 라스콜리니코프 처럼.
그녀는 자신의 범죄를 정당화 하고 있습니다.
부도덕하고 찾는이 없는 노인들, 젊어서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본 노인들..
이들의 돈은, 은행 직원이 젊은 불륜남, 젊은 영화하는 애인을 위해서...
빼돌려도 될까요?
아직 4회까지 보고 있는데....
사회가 이런 막장을 왜 놔두는지...
재미는 있지만, 이건 어른들만 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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