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뭔가 영화를 보고 오긴 왔는데....
굉장히 불쾌하고, 아쉽네요...
언니야, 이제 집에 가자..
우리 함께 안아 주세요.
연기를 너무 잘해서....깜짝 놀랐네요
재미 있게 보기는 했고, 뭔가 큰 충격을 받기는 했는데,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고, 새로울것도 없었지만, 그래도, 괜찮게 본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소재나, 현재 분위기등이 굉장히 좋은데도,
그걸 잘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영화가, 너무, 밋밋합니다.
이해가 안가는게, 20억이나 제작비가 들었다는데, 주요 배우들은 물론이고,
일부 스탭들까지 재능기부로 만든 영화라고 하는데, 어째서 20억이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영화의 완성도가 아주 높지 않습니다.
헌데, 이건 배우들의 연기는 매우 훌륭한데,
구성이 매우 뭔가 엉성해서 나오는 결과입니다.
훨씬 더 잘 만들고, 훨씬 더 메세지를 잘 전달 할수 있는데,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일본군'위안부'라고 표현해 주세요. '종군'위안부라고 하면, 자발적으로 따라간 것이 됩니다.
종군 이란 것이 자발적으로 군에 따라 간다는 뜻이니까 절대 종군 이라는 표현을 쓰시면 안됩니다.
초기 일본군 위안부는, 일본여성들을 동원했었고,
군표도 정상적으로 지급 되었었고,
실제 자발적 지원자들도 많았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극히 일부 초기 였으며, 일본인들을 고용했을 때입니다.
절대 이런 허위 기만 선전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한국의 사기꾼들이 위안부 사업에, 뛰어들면서, 상황은 아주 개판이 됩니다.
구 일본제국 주의는 자국민들의 목숨도 가볍게 여겼는데,
식민지에서 동원된 아이들을 규정대로 대해 줄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앞잡이들은 전부 한국인입니다.
일본을 비난하고 비판하기 전에,
우리 민족안에 있는, 친일파들, 앞잡이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영화 귀향에서, 귀향은, 원혼이 돌아온다 입니다.
영화 보기 전에, 인터넷 검색을 최대한 많이 해서, 많은 정보를 알고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알면 알수록 더 자세하고, 더 감명깊게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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