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소감

"언어의 온도", 따뜻하고, 따뜻한 이야기들...

nickmame 2023. 6. 1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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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설이나 에세이는 잘 읽지 않는 편이지만. 이 책은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이기주 작가는 오랜 기자 생활과 글쓰기로 단련되어서,

일상의 느낌이나 경험을 좋은글로 만들어내는 탁월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책을 읽으면 그의 오랜 필력을 간접적으로 습득할 수 있습니다.

백만부가 팔렸다고 하니, 이 책을 소장한 분, 읽으신 분은 주변에서 흔히 찾을 수 있겠습니다.

 

많이 읽어 주시고, 선물하고, 돌려 보시기 바랍니다..

 

작가가 오랜 동안 글을 썼다고 하더니, 그 내공이 모두 적용되어 있습니다.

 작가 본인이 일상보고 보고 듣고 느끼는 일들을, 작가답게 담담하게,

흥분되지는 않지만, 따뜻하게 데워서, 그려내고 있습니다.

 

삶과 사람, 사랑은 모두 하나라는 것.

아픔을 이해하는 사람은 더 아픈 사람이라는 것.

 

가족의 의미, 사랑의 의미, 일의 의미미를, 일상의 생활,일상의 언어에서 따뜻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언어에 온도가 있다면,

이 책에서 작가가 구성한 온도는 36.5도 보다 약간 높은 온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온도입니다.

 

저는 너무 좋아서, 한번 읽고, 주변 사람들에게 빌려주기도 했고,

본가에 가져다 놨다가, 내년 쯤에 또 읽으려고 합니다.

 

이 책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이유는,

아주 소소한 이야기을 전달하며, 소중한 이야기로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겪는 일상, 모두가 보는 풍경,

이런 사소한 것들에서 작가는 큰 의미를 찾아내고, 만들고, 발굴하여서 책으로 담았습니다.

 

오늘 출근길에 본일, 오늘 친구에게 들은 일, 오늘 회사에서 일어난 일.....

이런 일은 우리 모두가 겪는 일입니다. 우리는 그냥 그러려니 하지요....

 

하지만 작가님은 이런 일상에서의 소재에서, 우리가 느껴야 하는 것들을 담아냈습니다.

 

할머니가 손자에게 했다는,

더 아픈 사람만이, 아파본 사람만이 타인의 아픔을 더 잘 공감 할수 있다는 에피소드...

이부분 까지만 읽어도, 이미 모든 것을 다 얻었다고 할수 있는 책입니다.....

 

이렇게 좋은 감정이 느껴지는 일이, 작가 님에게만 게속 일어날까요?

 

지붕 밑의 파랑새 마냥,

항상 우리 곁에 있지만, 우리는 보지 못하지만,

작가분은 파랑새 뿐만 아니라, 그 너머에 있는 것 까지 보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런 지혜로운 눈을 가지면,

세상이 보는 눈이 달라지게 되면, 세상에서 얻는 지혜와 감정이 업그레이드 되겠지요.

그럼, 우리의 삶도 훨씬 더욱, 많이 풍요로워 질 것입니다.

 

그런 날을 꿈꾸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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