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는 매일 말하고 매일 듣습니다.
언어 생활이 단순히 말만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하고 듣는, 이 모든 것이 언어 생활입니다.
헌데, 인간은 육체적 동물이어서...
남녀 관계도, 동물적으로 육체적으로 사랑해야 오래 간다고 합니다.
진짜 중요한건 육체적 관계라는 것입니다. 그게 본능이라고 합니다.
본능적으로 사랑해야, 본능에 충실해야 사랑이 오래 간다고 합니다.
(이건 책의 이야기가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헌데. 그 시작은 항상 언어입니다.
모든 기본은 항상 언어입니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언어입니다.
그 언어 생활을 슬기롭게 가이드 하는 책이 여기 있습니다.
슬기롭게 말하고, 슬기롭게 들어야, 즐거운 언어 생활입니다.
제가 읽은 책의 사진... 그리고 책 도장..
다 읽은 책은 속표지와 겉면에 도장을 찍습니다.
말을 잘하는 책이 아닙니다.
언어 생활을 조화 롭게, 슬기 롭게 하자는 책입니다.
말도 잘해야 잘 들어야 합니다.
1. 말 너머에 있는 것들
2. 말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3.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
4. 사랑하면 보이는 것들
명령형이 아니라 청유형으로.
강요가 아니라 권장으로, 절망이 아닌 용기로...
서로에게 힘이되는 언어 생활.
서로에게 사랑이 되는 언어 생황.
그걸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아주 짧은 단편들로 이루어져서, 인터넷에 익숙한 독자들에게도 좋고요.
작가분의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져서 공감하기에도 좋습니다.
언어는. 특히 말은. 서로 공감되어야 하고,
서로 상처 주지 말아야 하며. 서로에게 늘 아름다워야 합니다.
항상 그래야 하는 건 아니겠죠......
말은 겉 뿐만 아니라, 그 속도 표현해야 하고요
그 전후 배경에 대해서도 표현해야 합니다.
표현은 꼭 적극적으로 해야 하고요.
말 속에 사랑을 담아야 합니다.
헌데. 내가 말하는 것도 이렇지만.
내가 듣는 것도 이러합니다.
(내가 듣는 건, 결국 상대의 말이지요)
이러니, 언어 생활은 말하는 것 뿐 아니라, 듣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니, 말의 겉 뿐만 아니라, 속의 의미, 앞 뒤 까지도, 모두 알려고 해야 합니다.
말의 겉 뿐만 아니라, 그 속도 이해해야 하고요
그 전후 배경에 대해서도 이해야 하고요
말과 함께 오는 그 사랑과 의미를 이해해야 합니다.
슬기로운 언어 생활은 말하고 듣는 것을,
슬기롭고 사랑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잼있게 보더라도,
남에게 상처주지 않는 슬기로운 언어 생활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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