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북 관계가 개선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자꾸 미사일을 쏴대는데..... 걱정만 커집니다..
전쟁의 결과는 어케 될지는 모르지만,
여기 우리의 경험이 실린 영화가 있습니다.
지금 남북 관계가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저는 대규모 경제지원과 협력을 통해서....
북한을 경제적으로 종속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북한은 저절로 무너집니다.
핵탄두를 2만개나 가지고, 500만 병력으로 전 세계를 위협하던...
소련을 무너뜨린건, 미국의 경제력이지.. 나토의 군사력이 아닙니다...
설 연휴에, 한국영화는 두개 밖에 없었던거 같습니다.
이렇게 쉴드 받는 한국영화 산업, 이렇게 쉴드 받는 한국영화 배우들..
ㅋㅋㅋㅋ
임시완... 역시..... 가수 였던 가...너무 연기 잘합니다.
이래서, 아이돌은 위대한가 봅니다.
고아성....너무 미인도 아니고, 선생님 역에 잘어울립니다.
이희준....예전에, 드라마스폐셜인가에서, 야구 좋아하는 전라도 출신 조폭으로 나온 기억이 나네요.
그는 악인이 아닙니다. 현실에 지나치게 충실한 불쌍한 사람입니다.
이준혁...사람 좋은 군인...그냥 전직 군인 아저씨, 가장 평범한 일반인....
그리고 아이들......
오빠로서 동생을 지키고 싶었지만, 지키지 못했고,
장교이자 군인으로서, 동료들을 지키지 못했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정의 롭고, 올바르며,
아이들을 지키려는 마음이 있는, 그는, 전방은 아니지만, 후방에서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캐스팅이 아주 딱 들어 맞습니다.
여주가 너무 예뻐서, 내용을 해친다거나,
쓸데 없는 로맨스가 들어 있다던가, 하는 억지 내용 전개가 없습니다.
혹은, 갑자기 사람이 개과 천선한다던가, 그런 내용도 없고요.
담담하고, 솔직하게, 담백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가 좋습니다.
여기서도, 부유층. 고위층 자제들은, 도망갈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한국 전쟁때, 이미 부유층, 고위층 들은 배위에 살면서,
먹고 놀면서, 도망 갈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건 영화에서 재연한 실화 중 하나 입니다.
(그들의 직계 후계가 국민의 힘입니다.)
가족 영화로 함께 보세요.
난, 스펙타클한 영화를 좋아한다던가, 나는 화끈한 걸 좋아 한다하시면, 보지 마세요.
아이들 중심의 아이들을 그리는 영화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어린이 합창단의 실화를 그린 영화라고 하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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