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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귀포 근처로 갔다가....
아주 자연스럽게.. 올레길 7번 코스를 걷기로 했다.
헌데. 엉터리 지도, 저질 체력, 길치, 쓸데 없는 호기심은 엉터리 여행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많이 걷기는 실천 했다.
ㅎㅎㅎ
작가의 산책길, 나도 작가니까.....ㅎㅎㅎ 동네 공원인데.... 여행자에게는 여행 코스다.. 서는 위치가 다르면 보는 관점이 다르다. 이 나무는? 이 꽃은? 궁금함을 알려주는 간판... 어디로 가야 되는 가? 그냥 발가는 대로 가면 된다.. 시인에게 가장 큰 영광일 것이다. 헌데, 난 정방폭포는 안갔다. 같은 사진을 어안렌즈로도 찍어 봤다.. 갈림길, 이때는 네이버 지도를 보고, 공원쪽으로 전망대 쪽으로... 저 멀리 보이는 분수, 처음 본다....양평 갔을때는, 겨울이라고, 분수가 동작하지 않았는데.... 기대 됨.....겨울이라 가까이 가서 물 맞으면 춥다. 한일 우호 친선 매화 공원, 매화의 계절에 와야 하는 가... 매화 마당 올레길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저 색상 띠를 잘 찾아 다니면 된다. 이 공원에서 가장 맘에 드는 건, 어르신들이 아침 일찍부터 잘 놀고 계시다는 거다. 나도 어른이 되면, 저 사이에 낄수 있는 가.... 꽤 규모도 크고, 코스도 잘 구분되어 있다. 역시.. 새섬이 보인다는 전망대. 저 멀리 새섬이 보이는 새섬 전망대 새섬에 직접 가봤으니.....분명히 사진은 순서대로 찍었는데, 뭔가 개판이다.
그냥 계속 걷다 보면 올레길은 잘 걸을수 있다.
그냥 걷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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