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서는 그냥 많이 보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합니다.
그래서, 유튜브 많이 보고, 공중파 다큐멘터리, 시사 교양 프로그램 많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보는 질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양입니다.
저는 다양한 책을 읽으려고 합니다.
악서는 절대 없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악서는,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책이며,
아니면, 목적 부터가 글러먹은 책을 말할 것입니다.
목저 부터가 글러 먹은 책이란, 진실을 호도하는 자서전,
잘못된것을 알면서도, 허위 사실, 거짓을 유포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몰라서, 잘못 알아서 그런 것들은 전혀 상관 없는데.
알면서도, 일부러 불순한 목적으로 그런 책을 만드니 문제입니다.
가장 좋은 양서란 건,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건 읽기 전에는 모르니까. 일단 많이 읽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많이 읽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책들도 그의 일환입니다.
이상한 책들도 많이 읽는데, 읽고 나서야, 괜히 읽었다라고 알수 있네요 ㅎㅎㅎ.
하지만 이 책은 좋은 책입니다....
우리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며, 조선시대 200년 간 전쟁이 없던 것이 해괴한 일입니다.
평화가 200년이나 계속된 것이, 신기한 일입니다..
전쟁이라는게, 국가 간의 의사 소통, 의사 결정을 위한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수단 입니다.
중재자가 없고, 절대적인 힘을 가진 자가 없다면, 당연히 싸움이 난무하는 것디 당연합니다.
자연상태의 인간은 폭력만이 유일한 해결책이었겠지만, 지금은 국가가 공권력을 폭력을 막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 간에는 그런 게 없습니다.
애초에 국가란 것이, 싸움에 유리하게 끔, 쪽수를 불리는 행동이니까, 당연히 국간의 전쟁은 당연한 것입니다..
UN은 강대국간의 전쟁을 막는 기구지, 강대국과 약소국간의 전쟁은. 방관, 모른척 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이를 잘 보여줍니다.
안전보장 이사회, 인권 위원회 등을 러시아나 중국이 장악하고 있고,
상임이사국 자리를 러시아와 중국이 차지 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티베트가 아무리 유엔에 호소해 봐야..
오늘날에야, 많은 국제 기구들이 있기도, 하지만,결국은 힘이 지배하는사회 입니다.
국제 연맹은, 완벽한 평등을 추구하다가, 아무 힘도 쓰지 못하고 망한 기구가 되어 버렸고....
국제 연합은, 절대적인 힘을 가진 국가들에게, 절대적 권한을 줌으로서, 제 구실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UN은 바로 2차대전 당시 연합국을 나타내던 말이고, 이들이 그대로 UN이라는 기구가 됩니다.
2차 대전 당시의 연합군은 UN군이었던 것입니다...
국제 연합 UN은 세계대전을 막는 기구, 강대국간의 협의 기구입니다.
평화를 위한 기구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전쟁이라는 건, 멀고도 가까운 것이니, 항상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자꾸 평화를 이야기하고, 전쟁을 두려워 해서는 안됩니다.
항상 전쟁을 하면 이긴다, 자신감이 넘친다라고 해야.... 전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힘을 항상 기르고 비축해야 전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 민족의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이 겪은 전쟁을 6개의 큰 챕터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국운을 결정한 전쟁
2. 보병과 기마병의 전쟁
3. 정규군과 전사의 전쟁
4. 전투의 혁명을 일으킨 전쟁
5. 병참과 보급이 승리를 좌우한 전쟁
6. 약자가 강자를 이긴 전쟁
반드시, 우리 민족이 이긴 전쟁만 나오는 것은 아니며, 영광스러운 것만을 묘사한 것도 아닙니다.
전쟁 그 자체를 가지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여기도 책 표지에 모든 내용이 들어 있는데요.
"당신은 전쟁에 관심이 없어도, 전쟁은 당시에게 관심이 있다."
전쟁을 빼면, 절대 역사를 알수 없습니다.
역사를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 분은,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전쟁이란 것은 국가 간의 최후의 대화수단이자,
과거에는 국가가 존재하는 최대, 최고, 최선의 이유 였습니다.
관심있게 한번 씩 읽어 보세요.
이기든 지든, 안하는게 장땡인게 전쟁입니다.
그리고, 현대전은 절대, 약자가 강자를 이길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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