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거에는 오랜 기간 동안 식민 제국이 존재했습니다.
우리도 식민 제국에게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헌데, 식민지가 많으면 좋은 걸까요?
과거의 식민제국들이 과연 옳은 것일까요? (경제적 가치)
식민지를 만든 처음에는 엄청난 이익인듯 했습니다.
엄청난 부를 가져 온 곳도 있는 듯 했습니다..
초기의 식민지들은, 거점 식민지, 특정 경제지점만 차지 해서....
독과점을 통해서, 엄청난 부를 쌓았습니다...
하지만, 현대 어느 국가도 외국을 식민지로 삼지 않습니다.
식민지가 경제적/ 정치적으로 크게 도움이 안되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만들었을 때, 일본국민들이 모두 행복했을까요?
값싼 한국 쌀이, 일본에 유입되자, 쌀값 폭락으로 가난한 농민들이 굶어죽였습니다.
농민들이 굶어 죽지 않기 위해서, 대량으로 도시로 유입되자.
값싼 노동력의 유입으로 산업화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는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식민지로 인구가 대량 유출되어서 본국의 발전이 정체되었습니다.
특히 젊은 남자들이 모두 떠나니까, 오히려 국내 산업 발전이 저해되는 현상이....
특히, 포르투갈은 나라의 젊은이들이 모두 나가서 나라가 텅텅비게 되었습니다.
영국은 젊은 청년들이 식민지로 나가니까, 노처녀들이 급증합니다.
프랑스는 식민지 지키는 군대 유지 하느라, 독일이 공격할때 본토를 지킬 수 없었습니다.
양국 모두 본토의 인력이 부족해지는 사회 문제가 있었습니다.
포르투갈은 청년층이 없고 노동력이 부족해져서, 모든 일은 흑인 노예로 대체 됩니다.
즉, 청년 인구 부족으로, 국내 산업이 발전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독일은 달랐습니다.
비스마르크는 식민지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것임을 알고,
식민지 확장은 중단하고, 국내 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이미 돈되는 곳은 영국과 프랑스가 먹었고,
이제 유지비가 더 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산업화 시대에,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는 허울 뿐임을 간파합니다.
대부분의 식민지는 적자였고, 단순히 자존심을 세우려고 유지되었을 뿐입니다.
그래서 독일은 다른 선택, 합리적인 선택을 합니다.
청년층의 유출을 막고 국내 산업을 일으켜서, 영국과 프랑스를 따라잡게 됩니다.
비스마르크는 식민지가 결코 국익이 아니라는 것을 간파하였고, 그가 옳았습니다.
청년층을 국내에 묶어두고, 국내 산업을 발전 시킨 그가 옳았습니다.
독일은 그 힘으로 두번이나 세계 대전을 일으킵니다.
ㅎㅎㅎㅎ
20세기초의 식민지는 국가 경제에 도움을 주지 못했고,
이미 19세기 부터, 그 조짐이 보였습니다.
전통적인 식민지는 손해만 볼뿐입니다. ㅎㅎㅎ
다른 이야기입니다만...현재의 식민제국들은 다르게 진화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파괴와 정복이 아니라, 창조와 협력을 통해 발전합니다.
현대의 식민제국들은... 간접적인 방법으로, 피지배국의 자발적 복종과 인적 물적 수탈을 진행합니다.
자본의 힘으로, 자발적 복종과 수탈을 이끌어 냅니다.....
굳이 지배하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지배 당하는데. 힘들여 지배를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창조와 협력으로도 충분히 수탈을 할 수있으니, 전통적인 식민지는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전통적 식민제국은 사라졌고, 지금은, 국적도 불분명한 다국적 기업과 자본들이...
식민 제국을 대신해서 후진국들을 수탈 하고 있습니다.
굳이 식민지를 만들 필요도, 무력으로 지배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입니다.
어휴 무섭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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