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소감

"도그빌", 착한 척 하는 사람들.....우린 다 그런거야...

nickmame 2023. 4. 2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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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수빈...

안녕하세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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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려한 CG나 정교한 소품이 없는 영화가 있습니다.

오직, 연기만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연극 무대 위에서 오직 연기력으로만 보여줍니다.

 

너무나 추악하게 인간을 묘사한 도그빌입니다.

가난 한 사람들은 선한 사람이 아닙니다.

가난 한 사람들은, 그져, 악함을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 입니다. 

 

갑질을 하지 않는 이유는, 갑질을 할수 없는 위치이기 때문입니다.

악을 행하지 않는 이유는 선해서가 아니라, 악을 행할 있는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화에서 느낀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녀가 처음 마을에 도망쳐 왔을때.

마을 사람들은 그녀를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도와 줍니다...

 

마을 사람들이 선하게 굴었던 것은 그녀를 몰랐기 때문이고,

그녀가 한 없이 약한 존재 임을 알자, 그녀에게는 악마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몰랐던, 그녀의 진짜 정체가 드러났을 때, 마을 사람들은 죽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최근에 "들개들" 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그런데, 그 영화를 보면서, 너무 나도, 유사한 영화가 생각 났습니다.

 

바로 도그빌 입니다.

들개들이라는 영화는, 정신지체 장애여성을 지속적으로 성폭행 한,

실제의 마을을 다루었다고 하는데,

이 영화 도그빌을 카피한게, 들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 전에 본 영화이지만, 제가 본 영화중 감히 최고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표현기법이 독특하고, 마치 연극 무대와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억을 되살리는 어렵습니다만, 지금도 강한 느낌은 잊혀 지지 않습니다.

물론 저는 도그빌을 다시 봤습니다.

 

니콜키드만이 정말, 예쁘게 나온 영화입니다.

그리고 그녀가 보여주는 연기력은 정말 발군입니다.

 

어떤 마을이 있습니다. 그저 순박한 시골마을로 보입니다.

아니, 사실은 계속 순박한 시골 마을 일수도 있었습니다.

근데, 마을 이름이 도그빌입니다.

그래서 들개들이란 영화가 제목부터, 도그빌을 카피한거 아닌 가....

 

이 마을에, 그레이스란 비밀 스런 여자가 들어오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헌데, 그녀는 누군가에 쫓기고 있고, 이런 가여운 그녀를 마을 사람들은 숨겨 주고 도와 주게 됩니다.

그녀는, 약점이 있는 매우 연약하고, 아름 다운 여성이며, 마을 사람들은 선행을 베푸는 착한 사람들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마을에 머물면서,

마을 사람들은 자기들 보다 약한, 그레이스를 격게 되면서, 변하게 됩니다.

 

자신과 비슷하거나, 강한 사람들에게는 그렇게나 선하던 사람들은,

그녀와 살게 되면서, 점점 악한 모습을 나타냅니다,

마을에 머물면서, 일손을 거들던 그녀는,

언젠 부턴가 노예노동에 시달리고, 심지어 성적인 학대까지 당하게 됩니다.

 

약한데, 보호자도 없고, 돈도 없는 아름다운 그녀는, 정말 당하기 좋은 상대입니다.

심지어 그녀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남자에게 까지 배신을 당하고 맙니다.

 

선한 사람들로 가면을 쓰고 있던 사람들은,

가면이 필요 없자 본색을 드러내고 만것입니다.

 

하지만, 대 반전이 있었으니, 그녀는 무시무시한 마피아의 딸이었으며,

결코 두렵거나 무서워서, 피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아버지가 보이는 비도덕성이 싫었을 뿐입니다.

 

결국, 복수의 기회를 잡게 된 그녀는,

모든 마을 사람들과 마을을, 본인이 당한대로 갚아주어 없애 버리고 맙니다.

 

그녀는 마피아 아버지의 잔인성 싫어서, 도피했지만,

마을 사람들로 인해서, 아빠보다 더 잔인한 명령을 합니다.

그녀는 개 한마리만 남겨놓고, 모든 사람들, 여자나 아이들도 잔인하게 죽이도록 합니다...

 

엄마가 보는 앞에서, 아이들을 하나씩 꼭 죽이라고 하는데,

이건, 자신이 모아오던 인형을 하나씩 깬 것에 대한 복수입니다..

그녀는 순수한 여자였는데. 이렇게 잔인하게 변한 것입니다.

 

영화 전개가, 들개들과 많이 비슷합니다.

 

최종 병기 활하고, 아포칼립스 란 영화도 비슷했던거 같은데,

전 정말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작품성이나 연기, 구성 동은 도그빌이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영화들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되, 카피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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