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책의 상당 부분, 절반은 넘어 간 듯합니다.
사피엔스, 지혜라는 뜻, 우리가 거만하게도 우리가 우리에게 붙인 이름 입니다.
인지 혁명, 농업 혁명을 통해서 우리는 지구의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육체적, 생물학적 진화 없이, 인지 혁명으로, 다른 종들을 제압했고,
농업 혁명을 통해서, 개체수를 어마어마하게 불렸습니다.
개체 수가, 늘어났다는 것은, 우리의 유전적 다양성이 크게 확대 됨을 나타 냅니다.
하지만, 인간은 멸종의 위기에 몇번이 몰렸었기 때문에..
유전적 다양성은....멸종위기인 고릴라 보다도 못합니다.
인간은 지혜, 사피엔스, 슬기가 가장 큰 무기인데.
이 것을 만들고, 개량하는 것을 하나 하나의 인간이 할수 있는 일입니다.,
인간의 숫자가 많아지니, 인류 발전이 더욱 가속화됩니다.
여기에 이제는 AI까지 함께 하니까 더 빨라질 것입니다.
이제 인류가, 통합되는, 돈, 제국, 종교에 대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3개는 인류의 위대한 발명이며, 실제로는 없는 것들입니다.
빨리 로또가 되어야,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 만권의 책을 읽고, 그를 다시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가치는 것을 할 텐데요. 어렵네요.
돈이라는 것은 굉장히 신기합니다.
어다가 쓸데도 없는, 금, 은, 조개 껍데기, 이상한 종이 조각, 심지어 전자상에만 있는 숫자가 돈이 됩니다.
이런 돈들은 사실, 실존하지도 않고, 누구도 실체를 밝히지 못한, 믿음에 근거하여 가치를 가집니다.
이 숫자가, 가치가 있다는 우리의 믿음이 돈이 돈 구실을 하게 만듭니다.
이런 믿음은 모든 인류에게 공통적이어서, 종교나 국경, 성별에 상관 없습니다.
돈은, 모두를 하나로 만듭니다.
반미주의자도, 달러를 가지길 원하고, 돈 아래 전 인류가 대동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미국에 대해 반대하는 놈들도, 달러에 대해서는 관대합니다.
이 돈의 가치에 대한 믿음, 인류를 통합 시킵니다.
그리고 하나는, 제국입니다. 가족 단위, 부족 단위 였던 인류는,
이제 몇개의 제국을 거쳐서, 현재는 더큰 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국은, 모든 문화를 하나로 묶고, 서로 융합시켰으며, 소속원들에게 동질성을 심어 줬습니다.
심지어 지금은. 인터넷 제국, 커피 제국 이란 표현도 있고.
더 하게는. 스타벅스 제국, 맥도날드 제국과 같은 아예 업체명도 있습니다.
제국은 서로 다른 문화권을 하나로 묶는 가장 중요했던 사건입니다.
서로 다른 민족들이 같은 제국 안에서, 평등하게 살면서...
서로 통합되고, 이는 평화와 번영을 가져왔습니다.
종교는, 오늘 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통합 요소입니다.
많은 반목을 가져오는 듯 하지만, 절대 뭉칠수 없는,
수십 억의 사람들을 종교로 묶어서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폭력성이나, 갈등 해결 방식을 고려 해보면,
종교가 결국은, 통합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인종이 달라도, 언어가 달라도,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형제이고 가족이되었습니다.
큰 종교들 끼리 부딪히고는 있지만, 그래도 통합을 가져 오긴 했습니다.
종교에 대해서는,
저는 코란, 성경, 불경을 다 읽어본 결과,
잘 모르겠습니다만, 나중에 다시 언급 하도록 하지요,
어쨌든 종교는 같은 종교라는 이유로, 서로 다른 사람들을 통합했습니다.
매우 어렵고 복잡한게 종교입니다.
일단 확인 되고 이해 되는 것은 3가지네요.
과학 혁명의 시대로 어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대에 살면서 한번은 읽어야 되는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읽은 소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로리 플래닛", 그러니까 지구를 위해서 먹지마. (0) | 2023.05.21 |
---|---|
한국의 나쁜 부자들", 돈을 버는 나쁜 방법들.... (1) | 2023.05.20 |
"칼로리 플래닛", 2000KCAL 이하, 왜 적게 먹을까? (0) | 2023.05.20 |
"칼로리 플래닛", 지구상에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들... (1) | 2023.05.20 |
"사피엔스", 최초의 인간에서 부터...인공지능 까지.. (0) | 2023.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