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부터 귀한 대접을 받고, 비싼 먹거리 3가지를 다 먹어 봤습니다.
이글이 워낙 오래전 글이라... ㅎㅎㅎ
허니버터, 더치커피, 처음처리 순하리 입니다.
음, 왜 귀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공장에서 만드는건데, 더 많이 만들면 그만인데, 일부러 적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더치 아메리카노 입니다. 5500원입니다만,
더치 아메리카노, 네덜란드식 미국 커피란 뜻 같습니다.
더치 커피란게, 배위에서 살던 선원들이, 불을 사용할수 없으니, 찬 물로 장시간 우려낸, 커피 입니다.
원래 커피 중에 젤 하급, 싸구려 커피 라고 할수 있는데,
찬물에 장시간 우리다 보니 나오는 독특한 향과 맛,
그 제조성의 어려움으로 인한 희소성으로 인해서 비싼 가격에 팔리고,
뭔가 고급 대접을 받습니다, 그냥 찬물 커피 인데요...
하지만 그 맛과 향은 정말 독특 합니다.
허니버터칩 하나와 유사 과자들이 하나의 박스를 이루고 있는 모습니다.
허니버터칩은 희소성의 극치를 보여주며, 소문만 있고 실체는 없는 과자입니다만,
편의점에서 저런 형태로, 숨어 있었고, 하나 구입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왜 맛있다고 난리인지, 알수 없었습니다. 그냥 희소성과 블로거들의 장난질로 의심 됩니다.
애초에 대량 생산 가능한 물건이 희소성을 가진다니 웃기는 일입니다.
순하리 처음 처럼 입니다. 아주 맛있는 레몬 소주입니다.
기존의 과일 소주와는 약간 다른데, 아주 순하고 맛있는 과일 소주입니다.
앉은뱅이 술, 그러니까 먹으면 맛있게 먹으면, 앉은뱅이가 될수 밖에 없는 맛입니다.
칭찬 받아 마땅하지만, 여성을 위한 술이란 느낌이 강합니다.
게다가 이건 절대, 소맥을 만들 수 없는 술입니다.
소주의 쓴맛과, 레몬의 신맛이 동일 주파수로 다가 옵니다.
정말 맛잇는 술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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